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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주민 가교역할 수행 다짐
성주군 초전·가천·수륜·대가·금수면, 새해 첫 이장회의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1월 17일(수)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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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전면= 성주군 초전면은 지난 10일 초전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이장 및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첫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2017년 연말 대동회로 변경된 칠선2리, 월곡1·2리 등 3개리의 신임이장 임명장 전달 및 전임이장 공로패 수여로 문을 연 무술년 첫 이장회의는 새로운 직원들의 얼굴들과 서로 인사를 먼저 나누고 시작했다.
또 지난 한해 읍면행정실적평가 우수, 클린성주 대상이라는 성과를 거양하며 초전의 해로 만들어 준 이장상록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 뒤 올해도 “또 달려보자”는 새로운 다짐으로 파이팅을 외쳤다.
주요 회의내용으로는 ‘또 다른 도전, 클린초전 가정으로’, ‘2018년 이렇게 달라집니다’, 농업분야 주요 홍보사항 등이 주를 이뤘으며, 현장에서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논의했다.
허윤홍 초전면장은 “작은 오솔길도 함께가면 넓은 길로 바뀌듯이 지역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이장들과 주민들이 협력하면 더욱 발전되고 살기 좋은 초전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가천면= 성주군 가천면은 지난 9일 가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새해 첫 이장회의를 열고
행정과 주민 사이에서 성실한 가교역할을 수행하는 각오와 의지를 다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당면한 주요 면정에 대한 안내와 홍보에 집중했다.
특히 올해부터 시행되는 ‘성주군 인구증가 시책지원 조례’시행에 따른 전입세대 정착지원금을 홍보해 인구유입 시책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지난 1일부터 국민중심 맞춤형복지를 위해 면사무소를 행정복지센터로 변경하고 전담인력 2명을 추가배치한 맞춤형복지팀을 구성 운영, 민관이 협력해 지원대상 및 자원을 발굴하고 지원연계 활성화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많은 관심과 협조를 구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가천면이장협의회를 대표할 신임회장으로 윤을주(남, 58) 중산리 이장을 선출했다.
김상억 부면장은 군정시책 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마을이장들의 노고를 치하한 뒤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륜면= 성주군 수륜면은 지난 10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제주영 이장상록회장 및 24명의 마을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무술년 새해 첫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겨울철 산불예방, 영농폐비닐 수집보상금 신청, 자동차세 연납신청, 노인일자리사업 모집, 에너지바우처 신청 등 각종 사업을 안내했다.
특히 지난 1일부터 시행하는 성주군 특수시책인 인구 5만 만들기 희망 프로젝트인 타지역 거주자를 대상으로 관내 주민등록을 갖도록 하는 전입세대 정착금 지원계획을 집중 홍보했다.
또 올 한해도 삼오시대 달성 및 클린성주만들기 등 군정추진에 이장들과 직원들이 합심해 최고의 성과를 거양 할 것을 다짐했다.
제주영 이장상록회장은 “무술년 새해에도 더욱 더 살기 좋은 수륜면을 만드는데 모두가 힘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희복 수륜면장은 “항상 이장들이 솔선해서 행정추진에 힘써 주신데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정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 있기를 당부했다.
#대가면= 성주군 대가면은 지난 10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18년 새해 첫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1일자로 전입한 직원들 소개와 2018년 성주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인구증가 시책에 따른 전입세대 정착지원금 지원 계획, 자동차세 선납분 신청, 저소득층 양곡지원 사업,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 산불예방 등 부서별 현안사항을 전달했다.
임옥자 대가면장은 “지난 한 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이장들께 감사를 전하며, 새해에도 변함없이 솔선수범해 면 행정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하명동 상록회장은 “새해를 맞아 새로운 임원진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만큼 더욱 화합하고 발전하는 상록회로 면민들과 면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가면 이장상록회는 지난 연말 임원진 임기만료로 새롭게 임원진을 구성한 결과 상록회장 하명동, 부회장 정창수, 총무 전경옥, 감사에 이현호 씨가 선출되어 새해부터 상록회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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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면= 성주군 금수면은 지난 9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이장단 및 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술년 첫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1일자 성주군 정기인사로 전출·입한 직원들 소개 및 인사말, 당면한 주요군정 안내와 홍보, 관내 기관장의 협조사항, 이장상록회장의 선출 순으로 진행됐다.
이장상록회장은 여상훈 현 회장이 연임하게 됐다.
여상훈 회장은 “금수면이 한 단계 더 높이 도약할 수 있도록 열심히 뛰는 이장상록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양환 금수부면장은 “지난 한해 면 행정을 원만하게 펼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준 이장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금수면 발전을 위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이장들 모두가 앞장 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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