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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수 시인의 첫 시집 ‘새를 만났다’출판기념회
오는 19일 금수문화예술마을에서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1월 17일(수)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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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경서신문 | 정동수 시인의 첫 시집 ‘새를 만났다’출판기념회가 오는 19일 오후 6시 금수문화예술마을에서 열린다.
정동수 시인은 성주출생으로 성주도서관 별고을독서회 회원, 성주문학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시와 문화’신인상으로 등단했다.
봉두초등학교 23회 동창생들과 마을주민들, 지역을 대표하는 향토시인들이 함께하는 이번 출판기념회는 상상밴드의 북콘서트로 시작이 된다.
시와 음악이 있고 토크가 있어 시인의 삶과 함께 하는 이들의 가슴에 적지 않은 울림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동수 시인은 살다보니 비명이 새어 나오고 그것들을 한 곳에 묶어 쓰다듬어 시집을 만들었다고 한다.
문학평론가 정 훈은 해설에서 “한 개인의 굴곡진 심사에서부터 생명공동체의 이상에 이르기까지 시의 소재가 폭넓은 스펙트럼을 보인다”고 말했다.
김태수 시인은 “험난한 세상을 섬세하면서도 겸손하게 버무리면서 정동수는 단단하면서도 완고한 시적 역량에 가닿게 되며 결국 차가운 세상의 겨울강가에서 새를 만난다. 새는 정동수다. 새는 결코 얼어죽지 않을 것”이라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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