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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관읍-대구공항 간 시외버스노선 신설
칠곡군민 편의제공, 교통비용 절감 기대
칠곡 이찬우 기자 / 입력 : 2018년 01월 17일(수)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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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에서 칠곡군을 경유해 동대구복합터미널과 대구공항을 거쳐 경산을 운행하는 시외버스 노선이 지난 5일 신설되어 대중교통 이용자들의 편의를 제공하게 됐다.
구미시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해 칠곡군 북삼읍과 약목면, 왜관읍 북부와 남부정류장, 동대구복합터미널, 대구공항 등 총 6개 정류장을 거쳐 경산시에 도착하는데 편도 1일 4회씩, 총 8회를 운행하고 있다.
경산출발 첫차는 오전 7시, 막차는 오후 5시30분일고, 구미출발 첫차는 오전 7시45분, 막차는 오후 6시10분이다.
따라서 칠곡군민들이 왜관읍에서 버스를 이용할 경우 대구공항까지 3천300원의 요금으로 1시간 내에 도착할 수 있게 되어 이용객들에게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칠곡군 관계자는 “이번 노선 신설로 대구공항 이용 시 차량을 운전하지 않아도 되는 편리함과 함께 공항 주차비 등 교통비용 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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