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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하기 좋은 성주, 도·농복합 도시로
성주군, 중소기업 지원시책 합동설명회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1월 17일(수)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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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지난 12일 성주산업단지관리공단 3층 강당에서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주관으로 중소기업 지원시책 합동설명회를 개최했다.
성주군 관내 기업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좋은 정보를 제공해주고자 설명회 유치를 위해 발벗고 나선 결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성주군에서 개최된 이날 설명회에는 관내 120여개 업체 중소기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기청 지원시책 설명, 타 기관별 지원시책 설명, 개인상담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합동설명회는 중소기업인들의 기업육성에 필요한 종합적인 지원과 창업·금융·기술개발(R&D)·수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상담창구를 마련해 기업인들이 산업 현장에서 겪고 있는 현실적인 어려움에 대해 분야별 1:1 개별상담을 실시, 기업운영 시 부딪히는 애로점을 조금이나마 해소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김항곤 성주군수는 “농업이 주된 소득이었던 성주가 도·농 복합 산업도시로 발전하기까지는 지역경제를 이끌어 나가는 기업인들의 역할이 컸다”며 기업인들을 격려했다.
김 군수는 “올해는 사이버 기업지원센터를 구축해 군과 기업, 기업과 기업 간 상호 유기적 체제를 형성하고, 글로벌 시대에 맞춰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을 통한 해외시장 판로개척 등 기업하기 좋은 성주 이미지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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