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고령 성산면 공무원협의회
감귤 24박스 면 관내 경로당에 전달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1월 16일(화) 17:13
|
|  | | ⓒ 경서신문 | | 고령군 성산면 공무원협의회(회장 김용현 문화누리관장)에서는 지난 11일 오전 성산면사무소 이장회의에 참석, 산불예방 현수막 30개와 마을 경로당에 지원할 것을 당부하면서 제주감귤 24박스(100만원 상당)를 관내 경로당 22개소에 전달했다.
성공회는 성산면 출신 공무원들로 회원 30여명으로 구성된 단체로써 지난 10여 년 간 지속적으로 불우한 이웃을 위한 성금·성품 기탁을 이어왔으며, 특히 올해는 산불예방 현수막 30개를 제작, 내 고향은 내가 지키겠다는 각오로 고향에서 재난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과 부탁을 하고, 지난 연말에는 성산면 공무원들의 수고를 격려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앞으로도 끊임없이 지역을 위한 환경 정화활동 및 불우가정 학우에 대한 교복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권오칠 성산면 이장협의회장은 이장들을 대표해 “고향을 아끼고 사랑하는 성공회가 있어 든든하고 각별한 애향심으로 이모저모 활동하는 모습이 흐뭇하고 기쁘다”며 인사를 전하고, “회원들의 뜻을 합하여 재난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새해도 회원 모두 건강하고 승승장구하라는 덕담도 아끼지 않았다.
각 마을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도 해마다 지속적으로 고향 출신 공무원들이 경로당을 잊지 않고 밀감을 제공해 주어 더욱 반갑고 고맙다며 입가에 웃음을 잃지 않았다.
이에 이민용 성산면장은 본인도 성공회원이지만 고향 출신 공무원단체에서 물심양면으로 이렇게 사랑과 관심으로 지원해주셔서 어느 단체보다 뜻 깊다는 인사를 전했다.
|
|
경서신문 기자 - Copyrights ⓒ경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최신뉴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