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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학기제 동아리 활성화사업 성주중학교 ‘우수학교’선정
자유학기-일반학기 연계 통한 내실있는 동아리 운영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1월 09일(화)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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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중학교(교장 이병일)가 ‘2017 자유학기제 동아리 활성화사업 우수학교’로 선정되어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 상을 수상한다.
성주중학교는 2017학년도 자유학기-일반학기 연계 시범학교로 교과활동뿐만 아니라 동아리활동에서도 자유학기 운영의 취지를 반영해 학생활동중심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학년 통합형 동아리 조직을 구성해 학생들의 다양한 희망에 대한 선택의 만족도를 높이고 학생의 자율적, 자발적인 동아리를 활성화시켜 학생들의 특기와 재능을 계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 포트폴리오 등의 활동 결과물 전시, 축제공연 및 체험부스 운영, 지역사회연계 활동 등을 통해 학생들의 재능과 끼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병일 교장은 “자율적인 동아리 운영을 활성화해 학생 개인의 다양한 소질과 잠재력을 신장시키고 학생 진로설계를 위한 많은 경험을 제공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미래인재로서 갖춰야 할 역량을 신장시키기 위한 교육방법 개선을 위해 더욱 힘 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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