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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 준비하는 것도 건강한 삶
고령군, 평생교육 ‘웰다잉’ 프로그램 개강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8년 01월 09일(화)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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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군은 지난 3일 오후 다산면 노곡리 마을회관에서 ‘웰다잉’ 교육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이번 ‘웰다잉’ 프로그램 개강식에서는 1부 내빈소개 및 강사소개, 강의계획 발표에 이어 2부 행사에서는 각 강사들이 준비한 마술 및 민요체조와 라인댄스 등을 선보여 개강식에 모인 수강생들에게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번 ‘웰다잉’ 교육은 다산면 노곡리 마을회관에서 1월 3일부터 시작, 오는 6월 27일까지 6개월 과정으로 진행하며, ‘아름다운 중·노년문화’란 주제로 노년기 우울증과 치매 예방법, 건강한 삶과 아름다운 나, 스트레스 해소 건강체조 등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김용현 대가야문화누리관장은 이날 개강식에서 축사를 통해 “웰다잉 교육으로 우리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노년의 행복한 삶, 건강한 100세 장수, 당하는 죽음이 아닌 준비된 마무리 등 인생의 마지막 단계인 죽음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하고,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하는 계기가 되어 줄 것을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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