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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 해 지역 특수교육 책임진다
고령교육지원청, 특수교육운영위 개최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1월 09일(화)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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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형수)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5일 고령교육지원청 1층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2018학년도 신규 및 진학 특수교육대상학생 선정·배치, 특수교육대상자 재배치, 2018학년도 특수교육실무사 배치 심사를 위한 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특수교육운영위원회에는 진단·평가 결과와 관련 서류를 토대로 교육전문직(장학관, 장학사), 특수학급 설치교 교장, 특수교사, 공중보건의, 특수교육대상학생과 학부모 등 특수교육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운영위원회 위원 5명이 참석해 진단·평가를 의뢰한 1명의 초등학교 진학 특수교육대상학생 선정·배치, 특수교육대상자 재배치 및 2018학년도 특수교육실무사 배치의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특수교육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특수교육대상자로 선정된 학생은 거주지 인근 학교에 우선 배치되며, 학생의 희망을 고려해 회의결과에 따라 특수학급이나 일반학급에 입급하게 된다. 이번 회의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으로 신규 및 진학해 배치 받은 학생들은 특수교육관련서비스(통학비, 치료지원 등)를 신청해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이날 특수교육대상자 재배치 및 2018학년도 특수교육실무사 배치를 위한 회의도 함께 진행했다.
고령교육지원청 김형수 교육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특수교육대상자로 선정되어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특수교육실무사를 배치 받은 학교의 학생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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