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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개진면 개포리 우리식당 성금 기탁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1월 09일(화)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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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개진면 개포1리 소재 우리식당(대표 윤옥자)에서 지난 4일 개진면사무소를 방문,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희망나눔캠페인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우리식당은 개포1리에서 35년 간 식당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래 전 태풍피해를 입어 많이 힘들 때 도움을 받아 큰 힘이 되었던 경험이 있기에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한다고 했다.
박성식 개진면장은 “무술년 새해에도 계속 이어지는 온정에 감사를 드리고, 어려울 때 도움을 받은 것을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에게 살아가는 힘을 줄 수 있도록 성금을 내주셔서 고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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