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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덕곡면, 물품 및 성금 이어져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1월 09일(화)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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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덕곡면 원송리 청년회(회장 김창호)와 덕곡면 덕진회(회장 최일환)는 지난 2일 덕곡면사무소를 방문, 저소득층과 노인들을 위한 사랑의 물품(라면 22박스, 50만원 상당)과 성금 2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
이들은 사랑의 물품 및 성금 기탁을 하면서 “관내 어르신과 저소득층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희망했다.
또 이원근 덕곡면장은 “어르신들과 저소득층 주민들을 위해 사랑의 물품 및 성금을 기탁해주시는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소중하게 쓰도록 하겠다”고 했다.
한편 덕곡면 원송리 청년회는 매년 덕곡면 노인들을 위해 물품과 성금을 기탁하는 등 모범적인 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덕곡면 출신 공무원 모임인 덕진회 또한 매년 저소득층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는 등 덕곡면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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