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주재범 가천면장 공로연수
40년간의 공직생활 마무리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1월 02일(화) 16:14
|
|  | | ⓒ 경서신문 | | 주재범 가천면장이 구랍 28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가족친지, 동료공직자, 지역민들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40여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공로연수에 들어갔다.
성주 금수면 봉두리 출신인 주재범 면장은 1978년 4월 경기도 파주군에서 공직에 첫 발을 내디뎠다.
1986년 10월 성주군 지방공무원으로 전직한 후 2011년 10월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승진해 금수면장, 농정과장을 역임하고 2015년 7월 제34대 가천면장으로 부임한 후 주민화합과 주민복지증진을 위해 전력을 기울이다 이날 공로연수에 들어간 것.
그는 재직기간 중 동료 공직자들로부터 신뢰받고 군과 면정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
주재범 면장은 퇴임사를 통해 “정말 꿈 같은 세월이었다. 공무원이 가져야 할 첫 번째 덕목은 주민에 대한 사랑과 관심이라고 생각한다. 공직을 떠나더라도 항상 성주를 사랑하고 걱정하고, 후배 공직자들을 열렬히 응원하는 성주사람으로 남겠다”고 퇴임소감을 밝혔다. 그는 또 “그동안 도움을 준 지역민들에게 은혜를 갚기 위해서라도 퇴임 후에도 열심히 생활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고심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했다.
|
|
경서신문 기자 - Copyrights ⓒ경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최신뉴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