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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경찰서 4명 퇴임식 가져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1월 02일(화)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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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경찰서(서장 김준식)는 구랍 28일 경찰서 2층 주산마루에서 계·팀장 이상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예로운 퇴임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퇴임식의 주인공은 지난 30여 년 간 경북경찰에 몸담고 국가와 국민을 위해 봉사한 김재동 경감·이병해 경위(이상 정년퇴임), 박찬웅 경감·이태성 경감(이상 명예퇴임)으로 이번 퇴임식을 끝으로 그동안 정들었던 경찰을 떠나게 됐다.
김준식 서장은 이날 퇴임식에서 “그동안 경찰에 몸담고 국민을 위해 헌신한 퇴직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퇴직 후에도 영원한 경찰인으로 남아 후배들의 성공과 조직의 발전을 기원해 달라”고 송별의 말을 전하고, “새롭게 시작하는 제2의 인생에 영광의 날들만 가득하시길 바란다”고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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