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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따뜻한 성금 이어져
교육발전기금 3천780만원, 희망플러스 5천430만원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1월 02일(화)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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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연말을 맞아 고령군에 성금 기탁이 이어져 훈훈한 분위기다. 구랍 29일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적극 참여하는 여러 기업체들과 군민들로 이날 하루만 교육발전기금 3천780만원과 대가야희망플러스에 5천430만원의 성금이 모였다.
교육발전기금 3천780만원의 모금에는 대구경북주물협동조합 회원 12개 업체 [다산주철(대표 김종태), 보영금속(대표 이신학), 삼우금속(대표 김진옥), 신우금속(대표 이석헌), 세화금속공업(대표 김영운), 효성케스텍(대표 박상인), 효성금속(대표 박상인), 동희(대표 이희준), 만금케스탑(대표 이상철, 곽용득), 하나금속(대표 장진윤), 재진금속(대표 김진각), 덕우금속(대표 정덕순)]에서 2천480만원과 (주)청산가로등주(대표 조성진)에서 1천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우곡면이장협의회 200만원, 군청 총무과 새마을담당에서 시상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대가야희망플러스 5천430만원의 성금 모금에는 11개 업체 [디오텍(대표 최원덕), 신한주철공업(대표 박병만), 우리캐스트(대표 이명구), 우전(대표 이홍석), 영진주물(대표 김정태), 태영금속(대표 김용구), 태백주철(대표 신상우), 해원산업(대표 남원식), 해원에프엠(대표 김상규), 천우금속(대표 이광수), 대욱캐스트(대표 문영욱)]에서 참여, 고령군의 희망찬 복지와 지역교육 활성화에 큰 힘을 보탰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많은 분들이 다 함께 행복한 고령을 만드는데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며“고령군에서도 소외된 군민들 없이 모두가 연말을 더 따뜻하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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