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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의 위대한 역사를 힘차게 열자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1월 02일(화) 15:03
ⓒ 경서신문
존경하는 5만 군민 여러분! 그리고 600여 공직자 여러분! 희망찬 戊戌年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군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뜻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기를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지난해는 ‘국민의 나라,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목표로 새 정부가 출범하였고 북한 핵실험, AI와 지진 발생, 살충제 계란 파동 등은 우리에게 많은 과제를 남겼습니다.

이러한 여건 속에서도 사상 처음으로 예산 5천억원 시대를 열었고, 우리郡 명품참외는 군부대 첫 납품, 저급과 수매, 수출국 다변화 등 다각도의 노력으로 역대 최대의 수출 실적과 조수입 5천억원을 달성하였습니다.

참으로 어려운 시기에 이뤄 낸 값진 결실이며 군민 모두의 자랑입니다.
군민 여러분! 올 한해도 우리 앞에는 새로운 변화와 많은 도전이 놓여 있습니다.

제7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평창 동계올림픽 등 대형 스포츠 행사와 인공지능과 네트워크 기술을 활용한 4차 산업혁명 등 우리 사회는 격변기를 맞고 있으며, 극복해야 할 과제들은 녹록치 않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순간들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터닝 포인트가 되도록 모두의 현명한 대처가 절실합니다.

올해는 본 예산 4,010억원을 확보하여 성주 발전의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한 만큼, 군정 시책을 하나하나 면밀히 계획하고 추진에 최선을 다하여, 군민과 함께 ‘화합과 희망의 행복성주 건설’에 매진하겠습니다.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군민 모두가 성주의 주인입니다.

지난 10년간 중부내륙고속도로 개통, 국도 33호선 4차로 확장, 대단위 산업단지, 국민체육센터, 별고을 운동장 등 다양한 성장기반을 확충하여, 미래 비전의 초석을 굳건히 다져 왔습니다.

이제 우리 성주는 지금까지 이루어 온 자랑스러운 역사·화의 기반 위에 5만 군민의 땀과 열정을 더하여, 우리 郡의 저력을 다시 한 번 발휘 할 때입니다.

저와 600여 공직자는 초심으로 돌아가, 군민들의 살림살이가 더 풍요로워지고, 더 안전한 생활이 보장 될 수 있도록 눈은 호랑이처럼 예리하고, 행동은 소처럼 부지런한 ‘호시우행(虎視牛行)’의 정신으로 외부환경에 흔들림 없이 유연하게, 주어진 소임에 신명(身命)을 다하겠습니다.

자랑스러운 군민 여러분! 군민 모두가 함께하면 꿈이 현실이 됩니다. 진심은 통하고 노력은 배신하지 않습니다.

성주人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지혜와 역량을 결집하여, 더욱 강인하고 단합된 모습으로 성주의 위대한 역사를 힘차게 열어갑시다. 군민 여러분! 새해 내내 평안하시고, 복 많이 받으십시오.
경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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