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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기찬 학교생활 활력소 ‘토요스포츠데이’
한 주 동안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
동명고·북삼중, 활기찬 학교생활 정착 기여
칠곡 이찬우 기자 / 입력 : 2018년 01월 02일(화)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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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관내 학교에서 건전한 스포츠 정신함양 및 전인적 인간육성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토요스포츠데이’가 활기찬 학교생활에 활력소가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명고등학교(교장 이정희) 매주 토요일 수익자 부담없이 전교생 중 참가희망자를 중심으로 체육관(솔뫼관)에서 사회적 적응능력을 신장시키고 개인의 내면적 소질을 개발하면서 스포츠 인구의 저변 확대를 위해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이로 인해 교내 학교폭력 예방, 평생체육의 기반조성, 지덕체의 균형적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고 학교측은 밝혔다.
이정희 교장은 “학교에 입학하면서부터 체력관리를 통해 진학의 꿈이 어긋나지 않도록 올해는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겠다”고 밝혔다.
북삼중학교(교장 박세준)도 학생들의 건강한 체력향상과 평소 학업 스트레스를 건전하게 해소할 수 있는 체육활동을 위해 지난해 처음으로 ‘토요스포츠데이’를 운영했다.
학생들은 매주 토요일 강당에 모여 지도교사의 지도 하에 규칙을 준수하고 기초체력과 다양한 기술을 배웠다.
특히 선·후배, 동기가 서로 협력해 함께 땀 흘리는 공정한 경쟁으로 한 주 동안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배려와 협력, 서로 소통하는 건전한 인성함양에도 큰 도움이 됐다.
그 결과 2017년 토요 스포츠 데이 농구반 학생들이 칠곡군 중학교 대표로 선발되어 경북학교스포츠클럽 농구대회에 참가해 1승을 올려 함께 흘린 땀이 결실을 맺으며 학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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