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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대가야에 관심 커졌나
지난해 고령 방문 일본 관광객 급증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8년 01월 02일(화)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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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들의 대가야 고령에 대한 관심이 커졌을까. 지난해 고령을 방문한 일본인 방문객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령군이 올해 9월 일본 타카치호정 관광협회와 관광·우호교류 의향서를 채택한 것을 계기로 적극적인 마케팅을 추진한 결과 일본인 관광객 증가세가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령군에 따르면 타카치호정 관광협회와 교류 의향서 채택 후 KBS World Japan채널 방송과 팸투어 등을 잇따라 열고 각종 박람회에도 참가, 전년대비 일본인 관광객이 무려 3배 급증했다는 것.
이들 관광객들은 주로 나고야와 후쿠오카에서 방문한 관광객으로 집계되고 있으며, 1월부터는 보다 많은 관광객의 예약이 이뤄지고 있고 일본 전역에서 더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이들 관광객들을 수용하기 위한 민과 관의 더욱 철저한 준비도 뒤따라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고령군 관계자는 “‘2017년 올해의 관광도시’와 ‘한국 관광의 별’에 연이어 선정되는 등 고령의 우수한 관광자원과 적극적인 마케팅이 국외관광객 증가라는 결과로 나타난 것 같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인바운드 일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일본 현지 여행사와 언론사를 방문, 설명회를 계속하여 관광객 유치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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