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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심고 직업특강‘선배와 나누는 내일’
선배 직업인 18명 초청, 직업에 대한 이야기 나눠
칠곡 이찬우 기자 / 입력 : 2018년 01월 02일(화) 14:25
ⓒ 경서신문
칠곡 순심고등학교(교장 임재균, 이하 순심고)는 선배초청 직업특강‘선배와 나누는 내일’을 실시했다.

초청 직업군은 재학생들의 설문조사를 통해 정해졌다. 순심고 학생들이 가장 관심을 가지고 있는 직업군으로는 경찰, 교사, 기계공학, 간호사, 컴퓨터 공학, 의사, 경영 순이었다.

순심고를 졸업하고 각계각층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졸업생 중 김천 동부초등학교 교사로 재직 중인 이효준 씨를 비롯해 총 18명의 직업인들이 초빙됐다.

재학생들은 자신이 원하는 직업특강을 선택해 선배들로부터 각 직업군에 대한 소개와 장단점, 꿈을 이루기 위한 과정 등을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특강을 한 선배직업인들의 반응도 긍정적이었다. 칠곡경찰서 정보보안과 배근수 씨는“경찰이 되고 싶지만 무엇부터 시작해야 하는지 몰랐던 예전의 저의 모습이 생각나서 많은 것들을 이야기해 주다 보니 저 스스로도 제 직업에 대한 열정이 다시 생겨나 좋은 기회였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학생들의 멘토가 되어주고 싶다”고 말했다.

영남대학교 병원 간호사인 이호준 씨는“3교대, 4교대로 이뤄지는 빠듯한 병원일정에서 시간을 빼서 오게 되었는데 보람있는 하루였다. 제가 말주변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이야기를 경청하는 아이들 모두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는 날이 오면 좋겠다. 이런 좋은 기회와 만남을 제 모교에서 가지게 되어 감사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와 함께 소방관, 대구과학수사연구소 과장, 한국철도공사 대구본부 팀장, 계명문화대 항공관광외식학부 교수, 호텔리어 교수, 무호프로덕션 영상편집제작 담당자, BMW 서비스센터 자동자 정비 담당자, 은행원, 부산과학기술대 치위생학 학과장 등의 선배직업인들이 특강에 나섰다.

이날 진로특강을 한 선배직업인에게는 후배들의 진로에 도움이 되는 멘토 역할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수 있도록 멘토 위원 위촉장을 전달했다.
칠곡 이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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