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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 복합건축물 화재 관련
성주소방서, 유사시설 현장지도 점검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1월 02일(화)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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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경서신문 | |
성주소방서(서장 오범식)는 구랍 26일부터 연말연시까지 최근 발생한 충북 제천 복합건축물 화재와 관련해 화재 시 다수의 인명과 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유사시설에 대해 현장지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관내 주요 공사장 시설과 목욕탕, 찜질방 등에서 관계자의 안전의식 고취와 유사 화재방지를 위해 소방시설 유지관리·상태 확인, 피난시·방화시설 위법사항 여부 등 점검, 화재 시 피난대응방법 및 소화기 사용요령 지도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오범식 소방서장은 “복합건축물 같은 다중이용시설 등은 화재 시 대형인명 및 재산피해가 우려된다. 평상시 관계인에 의한 소방안전 생활화 및 소방시설 유지관리로 체계적인 화재예방 시스템 구축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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