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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고용률 68.6%·실업률 1.3%
일자리 창출 집중…상황판 설치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12월 27일(수)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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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새 정부 최우선 국정과제인 일자리 창출 추진의지를 공고히 하고 지역실정에 맞는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군수실을 비롯한 2개소에‘일자리 상황판’을 설치했다.
이번 상황판은 고용률, 실업률, 경제활동인구 등 고용동향 지표와 일자리 관련 지표 등 16개의 지표를 담고 있어 지역 일자리 창출 추진상황을 한 눈에 파악 할 수 있게 했다.
현재 성주군의 고용률과 취업자 수는 6월 기준 각 68.6%와 2만5천명으로 전국(60.8%), 경북(62.1%) 평균 고용률보다 높은 수준이며 실업률은 전년동기 대비 0.2%p 상승한 1.3%로 이는 전국(4.2%), 경북(3.8%)보다 현저히 낮은 수준이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일자리의 양을 늘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질 높은 일자리 창출이 중요한 만큼 현장의 애로사항을 수시로 점검하고 지원책을 강구해 지속 발전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행정력을 집중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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