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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여성자립지원센터, 여성장애인 사회화 교육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12월 26일(화)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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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경상북도지체장애인협회 성주군지회(지회장 이재근) 여성자립지원센터는 지난 19일 성주군 종합사회복지관 2층 자활센터 교육장에서 여성장애인 사회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복지사이버대학 임승환 부총장을 초빙해 ‘나를 키워라 자신감만이 경쟁력이다’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 교육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 실시되는 교육으로 사회적으로 취약한 여성장애인에 대한 실질적인 계몽과 부당 대우를 받지 않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경상북도지체장애인협회 성주군지회 여성자립지원센터는 여성장애인 인권지킴이단을 구성해 ‘차이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차별 없는 세상을 만든다’는 슬로건 아래 연중 거리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여성장애인의 인권침해 예방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이재근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성장애인 뿐만 아니라 장애를 가진 모든 분들이 사회생활을 하는데 올바른 처우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오익창 주민복지과장은 “여성장애인 사회화 교육을 통해 인권문제가 일어나지 않는 평등한 사회가 되기를 바라다. 행정기관에서도 장애인복지사업을 추진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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