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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해생 고령군연합회 성금 기탁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12월 26일(화)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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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꽁 얼어붙은 겨울, 따뜻한 마음을 담은 성금 기부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기해생 고령군 연합회(회장 김성갑)도 성금 기부에 동참하기 위해 지난 20일 대가야희망플러스 성금으로 100만원을 기탁했다.
기해생 고령군연합회는 총 94명의 회원으로 이뤄져 있으며, 주기적으로 성금기부 등을 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있다.
김성갑 회장은 “유독 추운 올 겨울에 조금이나마 저소득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기부의사를 밝혔으며, 기탁된 성금은 관내의 저소득 이웃을 위해 생계비, 의료비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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