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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연안 산업단지 활성화된다
고령 성산·인안산업단지 연계도로 12월 개통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12월 26일(화) 17:21
ⓒ 경서신문
낙동강을 끼고 있는 고령지역의 산업단지가 더욱 활기를 띄게 되고 이에 따른 지역 산업 전반의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령군 낙후지역의 잠재력을 일깨우고 낙동강 연안지역의 산업단지와 관광경제·산업 등의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고령 개발촉진지구 기반시설사업 중 성산·인안 산업단지 연계도로가 12월 개통됐기 때문이다.

고령군에 따르면 고령 개발촉진지구 기반시설사업은 국토교통부로부터 3개 사업 전액 국비로 449억 원을 지원 받아 다산면 월성리~송곡리 5.2km구간에 183억 원, 성산면 득성리~개진면 부리 7km구간 207억 원, 성산면 득성리 물류유통단지 진입로 확장사업 1km구간 59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다산면 월성리~송곡리 구간과 성산면 득성리 물류유통단지 진입로 구간은 올해 5월과 9월 각각 개통됐으며, 이번 성산·인안산업단지 연계도로 개통으로 고령 개발촉진지구 기반시설사업이 사실상 마무리된다.

군은 지난 2012년 착공해 5년 간 추진한 고령군 개발촉진지구 기반시설사업의 전면 개통으로 운영 중이거나 추진 중인 7개 산업단지(고령1,2, 동고령, 다산3, 월성, 성산, 인안) 간 원활한 물류교통망 확보와 다산 샤인힐 CC 등 레저시설 접근성 향상 등 다양한 인프라 구축의 효과를 가져다줌으로써 낙후된 고령군의 자생적 기반소득 조성과 지역경쟁력 제고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균형발전을 도모, 군 전체 발전의 동력이 될 것으로 큰 기대를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성산·인안산업단지 연계도로 확장사업의 순기능으로 성산면 오곡리 및 득성리에 고령청정가스 복합화력발전소 조성사업과 동고령I.C 물류단지 조성사업 투자유치 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는 등 잇따른 민자사업 유치에 청신호가 켜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대해 지역 주민들은 “기존의 협소하고 불량했던 도로의 선형개선 및 확장으로 통행 불편이 해소되었고, 농기계 차선 확보로 안전한 농사여건이 조성된 것을 환영하며, 낙후지역으로 평가되었던 해당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기대감이 크다”며 입을 모으고 있다.
경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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