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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道중소기업시책 평가‘최우수’
기업 친화적 환경 조성…4년 연속 표창수상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12월 26일(화)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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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이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17년 중소기업시책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2014년 이후 4년 연속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의 기준은 중소기업 육성계획, 자금지원, 공공구매, 애로해소, 기타 수범사례 등 5개분야 16개 항목으로 경북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비교, 평가해 최종 선정했다.
성주군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사유는 1사 1촌 자매결연 추진으로 기업과 주민이 상생 발전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역여건에 적합한 시책을 적극 발굴·육성하고, 분기별 지역발전 우수기업을 선정, 방문해 격려함으로써 기업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등 기업 친화적 환경을 조성한 결과로 분석되고 있다.
또 경상북도에서 실시하는 각종 중소기업 육성시책에 관내 우수기업체를 적극 추천한 결과 ㈜영창케미칼은 수출액 2천만불을 달성, 대통령상을 수상하였을 뿐만 아니라 2017년 경상북도 Pride상품에 선정됐으며, ㈜일성산업은 경상북도 공동브랜드인 실라리안 제품 선정 및 신성장기업으로 선정됐고, 중소기업 대상에 ㈜신독이 선정되는 등 매년 좋은 결실을 맺고 있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이번 최우수상은 기업하기 좋은 성주를 만들기 위해 군청 직원들과 기업이 합심해 이뤄낸 결과물이다. 기업과 주민이 원만한 관계 속에서 유대를 맺어 상생·발전할 수 있는 지역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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