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5-06 19:51:1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행사알림
 
뉴스 > 교육
성주고, 서울대 합격생 2년 연속 2명 배출
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이정우, 지리학과 배정엽
연세대 등 서울 상위권 대학에도 다수 합격해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12월 26일(화) 17:02
↑↑ 성주고등학교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2명의 서울대 합격생을 배출했다. 합격의 기쁨을 안은 배정엽, 이정우, 도진호(앞줄 좌측부터) 군이 선생님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경서신문

ⓒ 경서신문
농촌지역 소규모 학교인 성주고(교장 이현재)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2명의 서울대 합격생을 배출해 화제가 되고 있다.

2018학년도 서울대 수시모집 합격의 주인공은 이정우(화학생물공학부)·배정엽(지리학과) 군이다.

또 연세대 간호학과에 도진호 군이 최종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등 다수의 학생이 경희대, 서울시립대 등 서울의 상위권 대학에 합격했다.

성주고가 이같은 실적을 거양할 수 있었던 이면에는 학생, 학교, 지역사회가 다함께 노력했기에 가능했다.

학생들은 3년 동안 기숙사 생활을 하며 각종 교내대회 및 자신의 진로와 관련된 동아리 활동에 주력하는 등 무엇보다 학교교육과정에 충실하게 참여한 것이 주효했다.

또 수시모집 학생부 전형을 대비한 교내활동과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이 발휘되어 이뤄낸 성과다.

특히 학교는 특별심화수업, 주말 기숙사 방과후 프로그램, 교내 동아리 활동과 진로 프로그램을 꾸준히 실시했고, 이같은 내용을 학교생활기록부에 상세하게 반영하는 등 수시모집에 철저히 대비했다.

지역사회에서는 성주군별고을장학회가 중심이 돼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힘을 쏟았고 지난 2014년 개원한 성주군별고을교육원도 학교와의 역할분담으로 상호 보충적인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이현재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 학부모가 신뢰하고 지역사회가 요구하는 인재를 육성하는 학교가 되도록 전교직원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지역 인재들이 편안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경서신문 기자  
- Copyrights ⓒ경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최신뉴스
가천중·고, 굳세게 아름답게 빛나라..  
“EM 흙공아! 하천을 부탁해!”..  
‘6·25 전장’ 달리는 칠곡… 자전거 도시로 주목..  
근무 초년생의 애로사항 맘껏 토로해요..  
장애인정보화협회 고령군지회, 봄나들이..  
고령 우곡수박, 올해 첫 출하..  
자치단체와 기업, 화장품 개발 손잡다..  
대가야이업종교류회 김영희 신임회장. 교육발전기금 200만..  
과학아! 밖으로 봄나들이 떠나자..  
고령군기독교연합회, 성금 기탁..  
체육 동호인들, 봄 햇살 속 한 자리에..  
함께하는 마음으로 희망을 전하다..  
성주군 참별지기 발대식 개최..  
칠곡군, 장애인의 날 기념식..  
“키오스크 두렵지 않아요!”..  

신문사소개 편집규약 윤리강령 고충처리인제도 개인정보취급방침 광고문의 제휴문의 기사제보
상호: 경서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10-81-33593/ 주소: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성주순환로 271-3 / 발행인.편집인: 이찬우
mail: cwnews@hanmail.net / Tel: 054-933-0888 / Fax : 054-933-0898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2305
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