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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나무와 함께하는 인형극 공연
북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산타릴레이사업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12월 26일(화)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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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북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칠곡군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 사)경북장애인부모회 칠곡군지부, 칠곡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아동 및 가족 등 80여명을 초대해‘미녀와 야수’인형극 공연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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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산타릴레이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날 공연은 인형극 공연, 산타 할아버지 선물증정 등 아이들에게는 환상을, 어른들에게는 동심을 불러일으켜 모두가 공감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강광수 북삼읍장은“이번 인형극을 통해 작은 사회를 경험하고, 이들이 편견없이 친구를 사귈 수 있도록 가치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했다”고 밝혔다.
북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층 장학금연계, 희망드림 5ㆍ6ㆍ8호 주거환경개선사업, 결혼이민여성 우리음식 체험교실 운영, 홀몸 어르신 시원한 여름나기사업, 긴급구호비연계 등 복지수요에 대응하는 구심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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