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내년 예산 14억6천여만 원 삭감·조정
고령군의회, 고령군 내년도 예산 확정·의결
신문사 주관 행사 군비 대부분 삭감해 눈길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12월 26일(화) 16:47
|
고령군의회(의장 이영희)가 제241회 정례회 마지막 날인 지난 20일 내년도 본 예산을 확정·의결한 가운데 본 예산 총 20개 항목에 14억6천530만 원을 삭감해 조정했다.
군의회의 삭감 내용을 보면 대가야소식지 당초 2억6천400만 원에서 1억3천200만 원이 삭감됐으며, KBS 열린음악회 예산 3억7천만 원은 전액 삭감됐다.
또 관광진흥과의 버스투어 사업 예산 6천만 원 가운데 절반인 3천만 원이 삭감됐으며, 파크골프장 유지관리 인건비 3천135만6천 원도 전액 삭감됐다.
또 대가야체험축제 방송광고 예산 1억2천만 원 가운데 6천만 원, 고령테니스장 정비 예산 5억 원 가운데 2억4천500만 원, 호촌숲 화장실 신축공사 2억 원 가운데 5천만 원 등이 각각 삭감됐다.
이밖에 수요응답형 택시 손실보상금 지급 예산 3천만 원, 신바람 노인힐링 교육프로그램사업 예산 5천만 원, 생활체육공원 및 체육시설환경 정비 예산 2천894만4천 원 등은 전액 삭감됐다.
한편 이번 예산심의에서는 낙동강 7경 문화한마당, 한여름밤 영화음악제, 고령군민 녹색자전거 대행진 등 신문사에서 주관하는 행사의 군비가 모두 삭감돼 눈길을 끌었으며, 추경을 통해 다시 예산을 세울 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
경서신문 기자 - Copyrights ⓒ경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최신뉴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