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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교육
고령 청소년 해외취업 길 열었다
고령고, 글로벌 학위 선발시험에 6명 합격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12월 26일(화) 16:06
젊은이들의 취업문이 갈수록 좁아져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고령지역 청소년들이 해외취업의 길을 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고령고등학교(교장 이가희)에서는 2018년 글로벌 학위(Diploma) 2기 대상자 선발 시험에 총 6명의 학생이 합격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 현장학습 프로그램은 교육부에서 지난 2011년부터 특성화고 학생들의 해외 취업의 길을 열어 주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고령고는 지난 2015년부터 지속적으로 글로벌 현장학습에 학생들을 파견해 해외 취업에 앞장서고 있으며, 파견학생 전원이 취업함으로써 글로벌 해외 취업률 100%를 자랑하고 있다.

앞서 1기 교육과정에서도 5명의 학생이 선발돼 조리 분야 글로벌(호주) 자격 및 학위과정인 SIT3116 CertificateⅢ in Asian cookery, SIT40816 CertificateⅣ in Asian cookery, SIT50416 Diploma of Hospitality Management 과정을 모두 이수했으며, 이들 학생 가운데 3명은 현재 호주 스시베이(Sushi Bay)에서 3개월 코스(2017. 11. 6.~2018. 1. 31.)로 현장실습을 하고 있다. 스시베이(Sushi Bay)는 한인 신이정(56, 여) 회장이 운영하는 일식업체로, 호주 전역에 23개 지점을 두고 있으며, 롤 형식의 초밥으로 현지화해 호주인들이 즐겨 찾는 일식집이다.

한편 고령고의 조리과와 실내장식디자인과에서는 입학 후 1학년 때는 공통과목인 국어, 수학, 실용영어 등 기본 과목들을 비롯해 사회, 과학, 음악과 생활, 미술 등을 배운다.

또한 전공과목으로 조리과는 한국조리, 급식관리, 생활서비스산업의 이해, 실내장식디자인과는 기초제도, 공업일반, 컴퓨터그래픽을 배운다. 2학년 생활이 시작되면 각 과의 전공실무과목을 집중적으로 배우게 되며, 특히 글로벌 현장학습 준비를 위해 실용영어회화 수업과 동시에 방과 후 영어회화 수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현장학습에 필요한 전문적인 기능과 어학능력을 겸비한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경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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