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추억을 선물하러 산타가 왔다
고령 운수초교, 크리스마스 행사 실시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7년 12월 26일(화) 16:03
|
|  | | ⓒ 경서신문 | | 크리스마스를 삼일 앞둔 지난 22일 운수초등학교(교장 박순지)는 운수·덕곡 예비군 면대장이 산타할아버지로 깜짝 변신해 학생들에게 추억을 선물하는 뜻 깊은 행사를 가졌다.
방울을 단 고깔모자에 하얀 수염을 붙인 산타할아버지는 모든 교실을 깜짝 방문해 학생들에게 ‘메리 크리스마스’를 외치며 모든 학생들에게 선물을 나눠 주었다.
갑자기 나타난 산타할아버지의 등장에 학생들은 “면대장님이 산타 옷을 입었다”, “와, 산타다” 등 열렬히 환호했고 행복한 웃음을 자아냈다.
5학년 나 모 학생은 “갑자기 산타가 나타나 깜짝 놀랐고, 예비군면대장님인걸 알고 더 놀랐다. 너무 재밌었고, 운수초등학교 최고예요”라고 말했다.
최재봉 운수·덕곡 예비군 면대장은 “아이들의 밝고 즐거운 모습에서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 오히려 아이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 더 자주 함께하는 시간을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
고령 이상우 기자 - Copyrights ⓒ경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최신뉴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