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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행렬로 사랑의 온도 뜨겁다
고령 각계각층 온정의 손길 이어져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12월 26일(화)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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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행렬이 이어져 고령지역 사랑의 온도탑이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DGB 대구은행 고령지점(지점장 최정국)은 지난 4일 사랑의 연탄 4천장 기탁에 이어 지난 22일 사랑의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또 쌍림면 자율방범대 대장 전진근 외 대원 3명이 22일 고령군청을 방문,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농촌지도자 고령군연합회에서도 2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정기총회 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대가야희망플러스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고령농업협동조합(조합장 조영대)도 지난 22일 대가야읍사무소를 방문, 지난해에 이어 대가야읍과 덕곡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40박스와 쌀(10kg) 36포를 전달했다. 고령로터리클럽(회장 김종수)에서도 독거노인 등 저소득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랑의 목도리 80개를 전달했다.
김태철(성산정미소) 씨는 지난 18일 성산면사무소를 방문해 이웃사랑의 마음을 담은 쌀 10kg 20포를 기탁했다.
김태철 씨는 성산면 득성리에서 정미소를 운영하고 있고 매년 50만원 상당의 쌀을 기탁해오고 있으며,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우리 이웃에게 조그마한 사랑을 보탤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또 성산면 오곡리 차필용 이장도 사랑의 라면 100박스를 성산면사무소에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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