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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삼오시대 예산 5천억원 달성
민선5기 첫해인 2010년 대비 약 2배 이상 커져
참외 조수입 5천억원 달성…인구 5만 위해 박차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12월 20일(수)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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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2017년 최종예산 5천10억원을 편성해 지난 15일 열린 성주군의회 2차 정례회에서 의결 확정됨에 따라 삼오시대 선포 2년만에 참외 조수입 5천억원에 이어 예산 5천억원의 목표를 달성했다.
성주군의 예산 5천10억원은 민선5기 첫해인 2010년 예산 2천666억원과 비교하면 약 2배 이상 커진 규모다.
성주군의 살림살이가 이렇게 커진 주된 요인은 민선 5기 시작부터 180만㎡규모의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해 80여개의 유망기업을 유치하는 등 100% 분양실적에 따른 지방세 64억원이 증가도 한 몫 했다.
또 열악한 지방재정여건을 해소할 지방교부세 1천767억원 확보(경북 군부 중 5년 연속 최고 증가율), 초전면 관문통행 교량 설치사업 20억원, 초전면 달밭세천정비 10억원, 초전면 대장길 경관개선사업 20억원, 월항농공단지 진입도로 확포장 10억원, 각종 군정시책 성과에 따른 인센티브 5억원 등 9건의 특별교부세 65억원 확보에 따른 것이다. 특히 중앙부처와 국회 등을 방문해 예산확보에 주력한 김항곤 성주군수는 “전 공무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삼오시대 마지막 목표인 인구 5만명 달성을 역점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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