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5-07 02:10:24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행사알림
 
뉴스 > 행정
성주읍 관문, 확∼ 달라진 성주로
한전·통신선로 지중화, 시가지 가로경관정비까지
성주로 경관정비사업 67억 투입…내년 2월 마무리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12월 20일(수) 11:40
성주군청에서 성산교를 잇는 성주읍 관문도로인 성주로가 새롭게 변신했다.

군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성주읍시가지 조성을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한 성주로 경관정비사업을 군청∼성산교간 주요구간의 한전·통신선로 지중화 배관매설을 완료했다.

또 도로측구개선, 경관가로등 설치 및 인도블록 설치까지 마무리되어 감에 따라 성주읍 관문도로인 성주로가 눈에 띄게 달라지고 있는 것.

군은 성주읍의 관문도로를 무질서한 주차와 전신주 등 불량경관이 산재한 성주로를 클린
성주만들기와 연계 정비함으로써 정주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국토교통부 지역수요맞춤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20억원, 군비와 민자 각 23억5천만원 등 총 6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올해 2월에 착공, 내년 2월 준공을 목표로 마무리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손승환 도시건축과장은 “성주로 경관정비사업은 예산절감 효과와 더불어 도심지 교통통제 및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공사기간 단축을 위해 한전·통신선로 지중화사업과 상·하수도정비사업을 동시에 추진했다”며 “주·정차 및 통행불편을 감수하면서 기다려 준 주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손 과장은 “각 수용가별로 전기·통신선로 연결이 마무리되면 성주로 전구간에 아스콘 덧씌우기 포장 등 신속하게 성주로 경관정비사업을 마무리하겠다”고 했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성주읍 시가지 일원에 우수관거 통수단면을 확장해 집중호우나 태풍 발생 시 재해예방, 노후 상수도관 교체로 깨끗한 맑은 물 공급, 한전·통신선로 지중화로 전주가 철거되면 경관정비사업이 완료돼 확 트인 시가지와 더불어 지역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상권 활성화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서신문 기자  
- Copyrights ⓒ경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최신뉴스
가천중·고, 굳세게 아름답게 빛나라..  
“EM 흙공아! 하천을 부탁해!”..  
‘6·25 전장’ 달리는 칠곡… 자전거 도시로 주목..  
근무 초년생의 애로사항 맘껏 토로해요..  
장애인정보화협회 고령군지회, 봄나들이..  
고령 우곡수박, 올해 첫 출하..  
자치단체와 기업, 화장품 개발 손잡다..  
대가야이업종교류회 김영희 신임회장. 교육발전기금 200만..  
과학아! 밖으로 봄나들이 떠나자..  
고령군기독교연합회, 성금 기탁..  
체육 동호인들, 봄 햇살 속 한 자리에..  
함께하는 마음으로 희망을 전하다..  
성주군 참별지기 발대식 개최..  
칠곡군, 장애인의 날 기념식..  
“키오스크 두렵지 않아요!”..  

신문사소개 편집규약 윤리강령 고충처리인제도 개인정보취급방침 광고문의 제휴문의 기사제보
상호: 경서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10-81-33593/ 주소: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성주순환로 271-3 / 발행인.편집인: 이찬우
mail: cwnews@hanmail.net / Tel: 054-933-0888 / Fax : 054-933-0898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2305
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