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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쌍림면, 훈훈한 기부 이어져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12월 19일(화)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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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2017년 연말을 맞아 각계각층의 훈훈한 이웃돕기 손길이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고령군 쌍림면에서도 이웃들의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먼저 지난 14일 대가야인쇄소 이진우 대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쌍림면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 1천장을 전달했다.
이진우 대표는 “추운 겨울 난방비가 걱정돼 보일러를 켜지 않고 두꺼운 이불과 전기장판으로 겨울을 나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기부이유를 밝혔으며, 기탁된 연탄은 관내 독거노인 3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쌍림면에서 개인사업을 하고 있는 조세운 씨도 추운 겨울 소소하게나마 따듯함을 전할 수 있게 양말 900여 켤레(7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추운 겨울에 필수품인 양말은 관내 사례관리대상 및 저소득계층 80가구에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그 어느 때보다 훈훈하게 전해오는 이웃사랑의 손길 소식에 오정래 쌍림면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보내준 여러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며, 지원받은 물품이 꼭 필요한 주민에게 전달되어 나눔의 뜻이 살아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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