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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의회, 20일 내년도 예산안 처리
제2차 본회의…조례안 등 18건 의결
의정활동 충실…한해 마무리, 새해준비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12월 19일(화)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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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의회(의장 조기석)는 지난 11일 열린 제24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등 18건의 안건을 의결하고 집행부가 제출한 2017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제안설명을 청취했다.
칠곡군의회는 이날 ‘칠곡군 공익신고 처리 및 신고자 보호 등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9건, ‘한국지역진흥재단 2018년도 세출예산 출연 동의안’등 동의안 8건, ‘2018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을 포함해 총 18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한편 칠곡군의회는 제244회 정례회를 11.20∼12.22일까지 33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하고
11.20∼11.28일까지는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를, 11.29∼12.14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및 기타안건 심사와 2018년도 예산안 예비심사, 2017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예비심사를 실시했다.
15일부터 19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20일 제3차 본회의에서 2017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내년도 예산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조기석 의장은 “33일 간의 정례회 기간동안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안 심사 등 중요한 사항이 많은 만큼, 의원들 모두가 밤낮없이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이번 정례회 기간을 충실하고 알차게 보냄으로써 한해의 마무리와 새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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