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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음식문화개선사업‘최우수’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12월 19일(화)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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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은 지난 14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 ‘2017년 식품위생관리 성과대회’에서 2017년 음식문화 개선사업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올해 경상북도에서 시행한 음식점 위생등급제 도입, 남은 음식재사용 안하기 운동 등 ‘안전한 외식문화 조성’과 ‘참여·섬김의 음식문화 확산’ 등 음식문화개선을 위한 제반사항을 평가했다.
칠곡군은 ‘위생등급 모의평가’를 실시해 음식점 위생수준 향상과 식중독 발생감소, 영업활성화 등 고품격 외식문화 정착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외식업칠곡군지부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들과 연계해 식품안전 관리에 철저를 기한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한층 더 노력을 기울일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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