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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복지행정상 ‘대상’수상
지역사회보장계획분야, 포상금 4천만원 받아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12월 19일(화)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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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지난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17 복지행정상’ 시상식에서 지역사회보장계획부분 대상을 수상해 포상금으로 4천만원을 받았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읍면동 찾아가는 서비스 등 7개 분야 지역복지사업평가 우수 지자체에 대해 대상 15개, 최우수 29개, 우수 83개 등 총 127개를 포상했다.
성주군은 민관이 협력해 성공적으로 시행한 이동복지관운영과 다문화가정성장지원사업,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운영되고 있는 장난감도서관, 민간자원을 잘 끌어들이고 잘 활용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에 대한 기관장 관심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성주군은 민이 주도하고 관이 협력하는 행복성주를 이끌어 왔으며 이는 사회복지 관계자 및 주민들이 합심한 결과이다”며 “내년에도 군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주민들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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