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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상공협의회 정기총회
교육발전기금 300만원 기탁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12월 19일(화)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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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상공협의회(회장 이재근 (주)나호테크 대표)는 지난 14일 가얏고마을 문화관에서 정기총회, 제8대 회장 취임식 및 상공인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곽용환 고령군수를 비롯해 이영희 고령군의회 의장, 상공협의회 임원 및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상공인의 밤 행사의 제8대 회장 선출에서 연임된 이재근 상공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상공인의 권익과 회원 상호간의 친목 및 유대를 통해 사업의 상생을 도모하고 지역경제발전의 동반자로서 상공협의회 발전을 기원한다”며,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등 군의 경제 발전에 일조를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고령군상공협의회는 지난 2004년 2월 관내 상공인의 권익과 회원 상호간 친목과 유대를 통해 사업의 상생을 도모하고 지역경제발전의 동반자로서 역할의 필요성으로 창립했으며, 현재 회원사는 131개 업체이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곽용환 고령군수는 축사를 통해 지역경제의 든든한 기둥이며 버팀목으로서 역할에 감사를 표하고 “제8대 상공협의회 이재근 회장 취임 및 상공인의 밤 행사에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그동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써 온 상공인들을 위한 공간이 마련돼 뜻 깊게 생각하고, 고령군에서도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고령군은 이번 정기총회 및 상공인 밤 행사를 계기로 고령군상공협의회가 관내 중소기업 및 상공인의 친목도모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날 협의회는 행사를 통해 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에 교육발전기금 300만 원을 기탁해 지역교육 발전에 동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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