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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된 이웃 없는 고령 만든다
고령군, 지역특화사업 평가보고회 개최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12월 19일(화)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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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곽용환, 민간위원장 김희수)에서는 지난 15일 오후 문화누리관 가야금홀에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17년 지역특화사업 평가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평가보고회에는 고령군(읍·면 포함)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사회복지 공무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고령군협의체의 사업성과 및 읍·면협의체 지역특화사업 결과 보고 발표의 시간을 가졌다.
지역특화사업은 지난 2016년 11월 발족한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민관협력사업 활성화를 위해 시행한 사업으로 읍·면별 지역에 맞는 사업을 수립, 대상자 선정, 사업시행까지 읍·면협의체 주도 하에 이뤄져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지역에서 돌볼 수 있는 발판이 됐다.
각 읍·면의 지역특화사업으로는 대가야읍 ‘하얀 벽지 파란 마음 도배지원 사업’, 덕곡면 ‘사랑의 오작교’, 운수면 ‘행복한 여름나기’, 성산면·개진면 ‘난방텐트 지원사업’, 다산면 ‘독거어르신과 함께 하는 반려식물 전달사업’, 우곡면 ‘안전한 여름나기 지원사업’, 쌍림면 ‘과일도시락 배달사업’ 등이 있다.
또 이날 보고회에서는 대구사이버대학 채현탁 교수의 특강으로 타 시·군의 지역특화사업 우수사례를 듣고 지역특화사업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이제는 복지를 예산으로만 할 수 있는 시대는 지나가고 이웃과 이웃을 잇고, 어려운 이웃을 바로 옆에서 돌볼 때 진정한 복지고령으로 나아갈 수 있으며, 이 자리에 계신 위원님들이 그 역할을 해 주시고 계셔서 든든하고 그에 대하여 깊이 감사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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