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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
오는 23일 오후 7시 성주문예회관 대공연장
크리스마스와 동심 물씬, 7개 스테이지 마련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12월 19일(화)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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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오는 23일(토) 오후 7시 성주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9회 성주군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새롭게 구성된 박명석 단장, 황숙희 부단장, 이선영 회장 체제에서 박은순 지휘자의 지휘로 열리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크리스마스와 동심이 물씬 풍기는 소년소녀합창단만의 분위기를 그대로 살린 독특한 7개의 스테이지를 마련했다.
스테이지1은 오프닝, 스테이지2는 학부모 공연, 스테이지3은 오페라 무지개천사, 스테이지4는 성주군합창단의 특별공연, 스테이지5는 소년소녀합창단의 전국대회 동상 수상곡, 스테이지6는 바이올린, 소프라노 게스트 공연, 마지막 스테이지7은 귀에 익은 크리스마스 캐롤 송으로 펼쳐진다.
이번 연주회는 한해를 마무리하고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맞는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기쁨과 즐거움 그리고 감동을 맛볼 수 있는 멋진 공연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이번 정기연주회를 통해 지역의 어린이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군민들에게는 즐거움과 행복을 선사하는 아름답고 사랑받는 합창단이 되어 군민의 정서함양과 건전한 지역문화창달에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바라며 군민여러분들의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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