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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지방세입예산 목표초과 달성
올해 지방세입…610억원 징수 전망
당초예산액 보다 약 20%증가할 듯
지방세입, 4년만에 약 100억원 증가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12월 19일(화)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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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의 2017년도 지방세입 예산은 당초예산액 512억9천500만원 보다 약 20%가 증가한 610억800만원을 징수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도세는 목표액 263억원보다 24억5천800만원이 증가한 287억5천800만원, 군세는 목표액 249억9천500만원보다 72억5천500만원 증가한 322억5천만원이 징수 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군세입 예산의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군세는 2014년 229억200만원에서 2017년 322억5천만원으로 4년만에 약 100억원의 지방세입이 증가했다.
주요 증가내역을 보면, 도세는 토지거래 증가 및 건물 신축 등으로 취득세 등이 증가했으며 군세는 성주일반단지 준공 및 입주기업체 증가와 공장신축, 일반주거 건물신축 등으로 인해 지방소득세, 재산세 등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특히 성주2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체의 정상가동이 이뤄지면 지방세의 증가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이며, 증가된 지방세는 주민 불편사항 해소와 지역발전을 위한 지역현안 및 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박재범 재무과장은 “앞으로도 지방세입이 증가될 수 있도록 다양한 세원발굴과 편의시책 추진, 체납세 일제정리 등의 정책추진으로 세입예산 확보에 총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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