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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이 안전해야 아이들이 튼튼
고령교육지원청, 학교급식 특별점검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12월 19일(화)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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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고령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형수)은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관리를 위해 간부공무원 학교급식 특별 위생·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고령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특별점검은 최근 기온이 크게 떨어져 한파주의보가 발령되고 있어 면역력이 약한 유아 및 초등학생 등이 노로바이러스에 노출될 위험이 증가하고 있어 학교급식 현장의 위생관리 실태를 파악하고, 학교급식관계자의 경각심을 고취해 더욱 안전하고 책임 있는 학교급식을 운영하는데 목적이 있다.
주요 점검내용은 급식시설 및 조리기구 청소·세척 ·소독, 가열식품 온도계 확인 및 기록 유지, 조리종사자 개인위생관리 등이며,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강조했다.
김형수 교육장은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을 위해 기본적인 위생관리 사항 준수 철저 및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여 학교급식 식중독 사고 예방과 안전하고 질 높은 학교급식 제공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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