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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성주 만들기 전념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12월 19일(화)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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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월항면은 11.28∼12.12일까지 6일간 관내 하천 주변에 방치되어 있거나 하천 하구에 퇴적되어 있는 40t 분량의 영농폐기물과 부직포를 수거했다.
덩굴에 뒤덮여 흉물스럽게 적재 돼 있던 부직포는 일일이 소유자를 확인하고 처리하고, 하천변에 버려진 영농폐기물은 마을주민들과 합심해서 수거했다.
하천에 방치된 쓰레기 및 퇴적물 등은 하천경관 훼손과 쓰레기 투기장소로 변질되는 등의 문제점을 야기함으써 이번 정화사업을 통해 자연환경보존과 더불어 재해예방에 선도적인 조치를 취했다는 평가다.
백춘기 월항면장은 “앞으로도 눈에 띄지 않고 손길이 닿지 않는 구석지고 파묻혀 방치된 오래된 쓰레기 수거에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보이기 위한 행정이 아닌 실질적이고 월 면민이 모두 동참하는 환경정화운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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