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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청소년 초청, 희망진로 페스티벌
성주군, 예비사회인으로 시작 응원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12월 19일(화)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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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지난 13일 군청 대강당에서 지역 고3 청소년 25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2017 고3청소년 초청 희망진로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수능시험과 학업으로 고생한 고3 수험생들이 그동안의 스트레스를 풀고 예비 사회인으로서의 시작을 응원하기 위해 ‘새로운 시작, 아름다운 그대!’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1부 행사는 관내 동아리 2팀(성주고, 성주여고)의 공연으로 행사의 막을 열었고, 초청강사 임순선의 ‘난, 내 삶의 주인공’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2부 행사는 사회자의 레크리에이션과 비보이 댄스팀 ‘유캔크루’의 스트릿 댄스, 버스킹 공연팀 ‘편한메아리’의 힐링공연으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그동안의 배움과 경험을 발판삼아 나의 길을 펼칠 수 있는 멋진 사회인이 되기를 바란다”며 청소년들이 꿈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성주군이 든든한 디딤돌이 될 것임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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