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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립가야금연주단 정기연주회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12월 19일(화)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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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군은 지난 12일 저녁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바람이 되어’란 주제로 ‘제3회 고령군립가야금연주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소리꾼 남상일 씨의 사회로 진행한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정길무용단과 함께 한 ‘소리 굿’을 시작으로 가야금산조에 맞춰 추는 전통춤 ‘가야금 병창 춘향가 中 사랑가’, 경기민요 경복궁타령을 주제로 변주한 ‘궁타령의 멋’, 대가야의 땅 고령의 자랑 군립가야금연주단을 위해 새롭게 작곡한 ‘대가야의 눈’, 판소리 다섯 마당 중 하나인 ‘흥보가’ 中 박타는 대목, 장타령, 마지막 곡으로는 가야금 합주곡 ’바람이 되어‘로 마무리했다.
한편 이날 정기연주회를 가진 고령군립가야금연주단은 지난 2015년 창단해 대가야체험축제 행사, 대구·부산 순회공연, 이탈리아 크레모나시 초청공연, 금의 향연,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등 다양한 관·내외 행사에서 공연을 펼쳤으며, ‘KBS 국악한마당’을 포함해 방송에도 출연하는 등 가야금의 고장인 고령을 알리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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