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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도시가스 공급시대 ‘활짝’
2020년까지 공동주택
1천625세대 우선 공급
성주 이춘화 기자 /  입력 : 2017년 12월 12일(화)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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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경서신문 | |
성주군은 지난 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영남에너지서비스와 도시가스 공급 및 친환경에너지 보급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성주읍 일원에 도시가스 공급 및 친환경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한 것으로 올해부터 오는 2020년까지 공동주택 1천625세대에 우선적으로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단독주택도 수용가의 의사에 따라 연차적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도시가스 공급은 △2018년 실리안아파트와 하나로 1·2차 아파트 △2019년 수정1·2차 아파트, 경산아파트, 청일가야아파트 △2020년에는 우방아파트, 신성강변타운, 청구신호타운, 드림아파트 등의 공동주택에 공급한다.
인근의 단독주택과 상가도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됨에 따라 각 가정의 연료비가 15%이상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도시가스를 공급함으로서 주민들의 난방비 부담경감과 정주여건 개선, 기업경쟁력 제고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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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이춘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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