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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바퀴에 사랑을 싣고 취약계층에 밑반찬 배달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12월 12일(화)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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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두 바퀴에 사랑을 싣고 나눔을 실천하는 분들이 있다.
그 주인공은 덜컹덜컹 비포장도로도 거침없이 달리며 지역민들에 소식을 전하고 있는 성주우체국 집배원들이다.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한성)은 지역 내 독거어르신 및 독거 장애인, 환자세대를 대상으로 매주 1회 밑반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지난달부터 성주우체국과 연계해 해당지역 집배원분들이 밑반찬을 배달하고 있는 것.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준비한 밑반찬을 성주우체국 집배원들이 대상세대에 직접 전달하면서 안부를 묻고 말벗이 되어 그분들과 정을 나누고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것.
성주우체국 진문종·고기석 두 집배원은 “지역 내 어렵고 힘든 분들에게 미약하나마 따뜻한 위로와 정을 나눌 수 있어서 너무나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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