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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사회
‘사랑의 뚝딱이’제1호 둥지 현판식
성주군 초전면 행정복지센터
비닐움막 철거, 보금자리 마련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12월 12일(화) 17:24
ⓒ 경서신문
성주군 초전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김항곤 성주군수, 배명호 군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뚝딱이 사업’제1호 둥지 현판식을 가졌다.

이 사업은 초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심이 되어 지역내 저소득가구의 주거환경개선 및 지역주민의 관심과 사랑을 전달 하는 사업으로 지난 7월 초전면맞춤형복지담당이 신설된 이후 취약계층 전수조사 과정에서 사례대상자를 발굴해 시행하는 첫 사업이다.

이번 사례자는 산에 비닐 움막을 설치해 몇 년째 생활하고 있는 독거어르신(86, 초전 문덕리)으로 주거, 위생환경 등이 매우 열악해 기존 주거시설(비닐움막)을 철거한 뒤 신규 컨테이너를 설치하고 다양한 지원이 이뤄졌다.

경북공동모금회 기획공모를 통해 컨테이너 설치비용을 마련하고 매주 1회 식수공급, 전기 설치, 가스공급, 도배·장판, 외부도색 및 수도연결 등 각 분야별 해결책을 모두 지역내
주민들과 봉사업체를 통해 마련하고 한마음을 모아 사랑과 관심을 전달한 것.

김항곤 성주군수는 “사람이 살 수 없는 환경에 처해진 독거노인을 초전지역 자체인력과 자원으로 한마음이 되어 지원해준 모습에 초전면의 따뜻한 온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런 사업이 성주군 전역에 전파돼 타 지역의 모범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초전면맞춤형복지팀에서는 사례대상자 28가구를 발굴·지원사업, 취약계층 지원기금마련 ‘2017 한솥밥’행사, ‘사랑의 뚝딱이사업’ 등 지역에 특화된 복지사업을 시행함으로써 복지허브화가 주민들 생활 속에 밀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경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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