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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우리사회 당당한 인격체
고령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인권과 권리교육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12월 12일(화)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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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5일과 6일 이틀 간 관내 고등학생 250명을 대상으로 인권감수성 향상 및 청소년들의 권리증진을 위한 ‘청소년 인권과 권리교육’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에서는 가족행복연구소 차명운 강사(청소년권리교육전문가)가 차이와 차별 및 권리와 의무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강의를 통해 청소년 인권문제, 편견의 종류, 인권침해문제와 해결방법 등을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풀어 나가면서 자신의 사소한 행동도 인권침해문제로 이어질 수 있음을 깨닫게 해주고 타인을 존중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됐다.
김용현 고령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학교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인권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대두됨에 따라 학생들의 인권의식을 함양시키는 것은 중요한 과제다.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의 권리와 의무에 대해 생각하고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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