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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작업안전보건마을 건강지킴이 역할 톡톡
성주군 월항면 보암리 마을 종합평가회
성주 이춘화 기자 / 입력 : 2017년 12월 12일(화)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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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과중한 농업노동 부담, 열악한 농작업 환경에 따른 피로회복과 작업환경 및 생활습관 개선으로 건강하고 활력있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추진한 농작업 안전보건 마을육성 종합평가회를 지난 8일 월항면 보암리 마을회관에서 개최했다.
농작업 안전보건 마을육성 사업은 급격한 고령화와 열악한 농업환경조건으로 힘들어하는 농업인과 해당마을에 건강한 기반과 농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3년간 지원한 사업이다.
월항면 보암리 마을은 2015년 농촌생활건강촌으로 선정되어 올해까지 3년간 2억원을 지원받아 1년차에 건강관리실설치 및 농업인건강검진으로 건강관리 기반을 조성하고, 2년 차에는 실내운동기구와 야외운동기구를 설치했으며, 3년 차인 올해는 참외농작업에 필요한 편이장비(분무기 등)를 지원받았다.
특히 여가활동으로 과중한 농업노동 부담을 경감하고자 생활습관개선 및 질환예방을 위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해 농업인의 건강생활에도 많은 도움이 되는 등 농작업안전보건마을 육성사업이 큰 호응을 얻었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 안성호 소장은 “앞으로도 농촌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교육과 사후관리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농업인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건강과 활력있는 삶을 영위 할 수 있도록 농촌 생활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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