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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 건전성 확보에 역점 둘 것”
고령군의회, 예산심사 위한 예결특위 구성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12월 12일(화)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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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의회(의장 이영희)는 지난 5일 제241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2017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과 2018년도 본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이달호 의원을, 간사에 김순분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이달호 예결특위 위원장은 “정부의 복지정책 확대와 국·도비 보조사업의 군비 부담에 따라 지방비 부담이 많이 증가되어 한정된 재원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선심성, 낭비성 예산은 없는지 꼼꼼하게 살펴 군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하여 재정의 건전성 확보에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제출된 2018년도 새해예산은 2017년도 본예산보다 5% 증액된 총 2,930억 원(일반회계 2,784억 원, 특별회계 146억 원)으로 오는 19일까지 심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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