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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공공비축미 ‘삼광·해품’
고령군, 관계기관과 품종 심의·선정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7년 12월 12일(화)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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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군은 2018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으로 ‘삼광벼’와 ‘해품벼’ 2개 품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6일 오후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농업기술센터, 농산물품질관리원 등 관계기관과 쌀 전업농 등 농업인단체, 육묘장 대표, RPC 대표, 농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18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선정심의회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삼광벼’는 경상북도 고품질 브랜드 쌀인 ‘고령옥미’ 매입품종으로 재배방법이 완전 정착돼 있고 도열병에는 강하나, 도복이 약한 특성이 있으며, 이번에 새롭게 선정된 ‘해품벼’는 밥맛이 양호하며, 병해충 및 도복에 강해 지역특성에 적합한 중생종으로 고품질 쌀로 평가받는 품종이다.
고령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2018년도 공공비축 벼 매입품종으로 선정된 삼광벼와 해품벼 종자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농업인에 대한 홍보 및 재배관리 등 농가교육을 적극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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